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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나이에겐 큰 것이 좋다, 그녀의 슴가도 로봇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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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DIT GIANT 작성일18년10월14일 23:25 조회96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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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사나이에겐 큰 것이 좋다, 그녀의 슴가도 로봇도


    힘세고 오래가는영화 속 거대 로봇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소싯적 만화 좀 봤다는 사람치고 이 노래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평범한 고등학생 쇠돌이가 전고 18m에 달하는 마징가Z’로 악당을 박살내는 모습은 당시 뭇 소년의 가슴에 후끈한 불씨를
    당겼으니 이런 훌륭한 조기교육을 받고 자라난 사나이들에게 있어 큰 것은 곧 좋은 것이며 풍만한 자태만 보면 두근거리는 게
    인지상정
    . 혹여 나이를 먹으며 로봇에 대한 관심이 식었다면 이제라도 조금 더 스스로에게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아무리 체면 차리고 아닌 척해도 눈 앞에 집채만 한 뭔가가 서있으면 흥분하는 것이 남자다.
    그게 생 피에르 대성당이면 어떻고 그녀의 슴가면 어떠하며 로봇이라고 달리 유치할 이유가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호에는 힘차고 오래가는영화 속 거대 로봇을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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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옵티머스 프라임(트랜스포머)


     날로 발전하는 헐리우드CG 기술은 공상과학 애니메이션 속 거대 로봇을 현실로 꺼내 놓았다.
    2007
    년 첫 발을 내디딘 트랜스포머시리즈는 육중한 트럭부터 쌔끈한 스포츠카까지 온갖 차량이 로봇으로 변신한다는 설정으로
    대히트를 기록했다
    .그냥 둬도 멋들어진 세단이 기고가가각-“ 하며 거대 로봇이 되니 그야말로 사나이의 로망. 덕분에 극장을
    빠져나온 관객들이 주차된 차를 보고 저도 모르게 두근거렸다는 후문이다
    . 특히 선한 트랜스포머의 대장 옵티머스 프라임은
    아주 멋이라는 것이 폭발할 지경인데
    , 덩치도 부하들보다 배는 큰데다 미중년의 중후한 목소리와 차량일 때 타오르는 듯한 붉은 도장이 인상적이다. 거기다 일대일에서는 지는 법이 없어서, 1편에서는 그럭저럭 잘 싸우는 수준이었지만 속편에선 비행기와 합체하고 최근에는 강철 공룡까지 타고 다니더라. 옵대장이 나오는 장면에선 필히 여분의 팬티를 준비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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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집시 데인저(퍼시픽 림)


     마치 빛을 비추면 그림자가 지듯 거대 로봇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괴수라는 호적수가 필요한 법이다.
    2013
    년작 퍼시픽 림은 이러한 고전 로봇물의 공식에 충실하여, 어느 날 갑자기 태평양 심해로부터 나타난 흉포한 카이주에 맞선
    거대 로봇 예거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 외계로부터 파견된 카이주는 종래의 재래식 병기로는 어찌할 수 없는 대재앙이었기에 각국
    정부가 합심하여
    70m가 넘는 로봇을 건조하기에 이른 것. 이 작품의 가장 큰 미덕은 예거를 애들 장난감이 아닌 진짜 중량 수천
    톤짜리 쇳덩이로 묘사했다는데 있다
    . 스크린 너머로 기름때와 화약 냄새가 풍겨오는 듯한 투박하고 육중한 예거의 모습은 소년을
    넘어 아저씨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정도
    . 주력 기체인 집시 데인저는 마치 인간의 좌, 우뇌처럼 남녀 주인공이 서로 완전히 연결되어야 제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야릇한 설정까지 있다.
    역시 세계 평화를 위해서는 남녀가 합체해야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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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 메가조드(파워 레인저:더 비기닝)


     거대 로봇이라면 또 소싯적 선풍적인 인기를 끈 특촬(특수촬영)물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9
    0
    년대 중반 미국에서 수입된 무적 파워 레인저는 알록달록 슈트와 공룡 로봇을 앞세워 완구 시장의 코 묻은 돈을 쓸어담다시피 했다. 그 시절 집 좀 산다는 친구들은 무적 파워 레인저변신 벨트를 하나씩 차고 다니며 자랑하기 바빴는데, 당시 조악한 기술로도 나름대로 불빛이 번쩍이고 “GO GO 파워 레인저~” 음악도 나오고 그랬다.
    다만 부잣집 아이조차 쉽사리 손에 넣지 못하는 장난감이 있었으니바로 모든 공룡이 한데 모인 거대 로봇 메가조드.
    그 크고 아름다운 박력은 TV에서나 완구나 한번 보면 그대로 뇌리에 박혀버린다. 마침 고전 특촬물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파워 레인저:더 비기닝이 지난해 개봉했으니 추억을 되짚어보고 싶다면 챙겨보자.
    솔직히 필자는 어쩔 수 없는 아저씨라 옛날 메가조드 디자인이 더 좋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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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 건담(레디 플레이어 원)


    만화왕국 일본에서도 가장 유명한 거대 로봇을 하나 꼽으라면 두말할 필요 없이 기동전사 건담이 되겠다.
    1979
    년 첫 방영된 이래 40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전설적인 존재이니. 다만 그 위상에도 불구하고 실사 영화로는 영 결과가 신통치 못했는데, 2000년경 한차례 ‘G 세이비어라는 괴작을 만들었다가 아주 대차게 말아먹었다.
    그야 어설픈 기술력으로 얼기설기 만들어 놓으니 아무리 진지하게 연기해도 헛웃음만 나올 밖에. 그보다 진짜 제대로 된 실사
    건담의 위용을 보려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18년작 레디 플레이어 원이 제격. 여기선 VR(가상현실)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여러 유명 캐릭터를 조종한다는 설정으로 짤막이 등장할 뿐이지만
    , 그 순간 메카 고지라와 치열한 접전으로 눈도장 확실히
    찍어준다
    . , 이 작품의 성공으로 레전더리픽처스가 헐리우드 버전 기동전사 건담제작에 돌입했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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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잉그램(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기본적으로 거대 로봇은 현실성과는 담쌓은 공상의 존재지만 그걸 꽤 그럴싸하게 풀어낸 작품도 존재한다.
    만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는 군경 및 온갖 산업 현장에서 차량 대신 레이버라 명명된 거대 로봇이 일반화된 근미래를 보여준다. 주인공들 또한 레이버를 이용한 특수 범죄에 대항하고자 마찬가지로 레이버를 굴리는 경찰 부대.
    그런 만큼 괴수나 외계인에 맞서 싸우는 어마무시 스케일이 아니라 비교적 소소한 사건사고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매우 인기가 좋아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 등이 나왔고 2013년에는 영화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통해 손에 잡힐 듯 실감나는레이버를 접할 수 있게 됐다
    . 특히 실사로 구현된 주역 기체 잉그램의 완성도가 상당한 수준이라

    이것만으로도 극장에 갈 가치가 있다는 평. 다만 아무래도 일본 영화인지라 CG 사용이 부담되는지 많이는 안 나온다.

    거 예산 좀 후하게 쓸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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